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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본관 주변 보행로 열선시공 - 주요일간지 기사화

작성일 : 2005.01.03  |  조회수 : 4161

<[매일경제 2004-12-27 14:38]

삼성은 계열사가 몰려 있는 서울 태평로 삼성본관 주위 주요 도로와 인도 밑에 겨울철 차량과 행인의 미끄럼 방지를 위한 열선(스노우 히팅코일) 시스템을 갖 췄다.
열선 시스템은 응달이 지거나 경사가 져서 겨울철에 얼음판으로 변하기 쉬운 곳에 지표면 5㎝ 밑에 코일을 깔아 눈, 비가 와도 차나 사람이 미끄러지지 않 도록 한 것.

삼성은 최근 본관과 삼성생명빌딩, 태평로빌딩 주변에 열선 설치를 위한 보강 공사를 마쳐 미끄럼 사고 가능성을 거의 없앴다고 설명했다.

삼성 본관은 정문 앞 출입구 계단, 후문 북쪽의 경사진 간선도로와 인도, 후문 타임파크 경사로에 열선이 깔려 있고, 삼성생명은 정문 광장, 본관-생명빌딩 연결로, 2층 주 계단 앞 경사로와 인도, 2층 주차용 경사로에, 태평로빌딩은 지하 프라자 출입구, 1층 정문 경사로에 깔려 있다.

삼성은 지난 98년부터 본관 주위에 열선 시스템을 일부 운영해오다 이번에 3억 5000만원을 들여 대대적으로 보강공사를 했다.

차도뿐 아니라 주요 인도에도 열선을 깔아 직원들과 행인들이 낙상(落傷)을 하 지 않도록 하고 날씨에 따라 온도 조절을 할 수 있는 기능도 더했다.

삼성 관계자는 "삼성본관 주변은 사람과 차량의 통행이 많은데다 경사지고 일 조량이 적은 곳이 많아 예전에는 미끄럼 사고가 많이 일어났다"며 "이번 보강 공사로 웬만한 눈에는 제설작업이 필요 없을 정도로 완벽한 시스템을 갖추게 됐다"고 말했다.

* 첨부된 위의 사진은 삼성본관에 시공한 열선 포설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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